오! 정원/야외정원

기생초 춘차국 키우기

넝쿨 2022. 6.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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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Coreopsis tinctoria

기생초는 초보정원사에게도 그다지 어려운 꽃이 아닙니다. 

식물은 덥고 건조한 기후에서 자생하며 토양 조건이나 물주기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습니다. 

자생능력이 강하여 아무데서나 잘 자라며 자연발아가 매우 잘됩니다. 

성숙한 크기: 키30~100센치 , 폭30~60센치

햇빛: 양지,반양지 

토양 유형: 모래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

토양 pH: 5.5 ~ 6.5

개화시기: 여름에서 가을

꽃색: 갈색 또는 빨간색으로 잡색의 노란색 또는 노란색

내한온도: 영하 30도

원산지: 캐나다 서부, 멕시코 북부, 미국 서부 및 남부

물주기

기생초는 강건하고 가뭄에 강하며 너무 많은 물을 주는 것은 더 좋지 않습니다. 

흙을 완전히 말린 후 물을 줍니다. 

노지에서는 별도로 물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 토양이 5~10센치 깊이까지 건조하다면 물을 주세요. 

기생초 번식

기생초는 번식에 매우 잘 되며 꽃이 시들면서 씨앗이 떨어져 자연발아를 잘합니다.

그러나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번식시키려는 경우 종자 또는 포기나누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포기나누기는 기생초를 번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봄철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삽목이나 휘묻이도 잘됩니다.

가지를 꺽어 땅에 꽂아 놓거나 가지를 땅에 묻어 놓으면 쉽게 뿌리가 납니다.

다만 뿌리가 날때까지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파종시기

직파해도 싹이 잘 나므로 대략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정원에 씨를 뿌립니다.

가을에 씨를 뿌려도 우리나라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씨앗을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길가에 자연발아하여 난 꽃들에서 채종하여 뿌려도 발아를 잘합니다. 

이듬해부터는 뽑아내야할 만큼 번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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