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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말라코이데스 앵초, 삼단앵초, 층층앵초 키우기(생육환경, 파종, 독성)

넝쿨 2023. 2.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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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코이데스 앵초는 보통 삼단앵초, 층층 앵초라고 불립니다. 
꽃이 보통 여러 단으로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른 봄 정원의 화단 앞쪽에 많이 심거나 2월쯤 꽃이 핀 화분을 실내에서 많이 키웁니다.

이름 말라코이데스 앵초, 삼단앵초, 층층앵초
학명 Primula malacoides
식물유형 다년생이지만 수명이 짧음
성숙한 크기 키25-30cm, 폭30cm
햇빛  반양지, 반그늘
토양 조건 배수가 잘되는 약산성 토양 
개화시기 이른 봄
꽃 색깔 핑크, 자주, 흰색 등
월동온도 영하 12도
원산지 히말라야, 인도,미얀마, 중국 등
독성 애완동물과 사람에게 독성이 있음

파종방법

파종적온은 18~~20도로 발아하기까지 보통 21 - 42일이 걸립니다.
씨앗을 뿌리고 흙을 누르고 피트모스로 가볍게 덮습니다.
파종 트레이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발아할 때까지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다 자란 모종은 20센티치 간격으로 심습니다. 

말라코이데스 생육환경

말라코이데스 앵초, 말라코이데스 앵초는 여름 더위나 추운 겨울을 견디지 잘 견디지 못합니다.
또한 기온이 너무 높아지면 휴면에 들어갑니다. 
다년초이지만 너무 추우 곳에서는 노지월동이 불가능하고 남부 지방이나 따뜻한 중부까지는 노지월동이 가능합니다. 

꽃이 지면 씨앗을 많이 만들고 자연발아도 잘되는 편으로 장마가 지난 늦여름이나 가을에 자연발아된 새싹을 볼 수 있습니다.
다년생이지만 오래된 식물보다 어린 식물이 꽃이 더 많이 피기 때문에 매년 파종하여 새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적인 생육온도는 15도, 최저는 5도~10도입니다.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라므로 심기 전에 퇴비를 추가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좋은 조건은 부엽토가 풍부하고 항상 촉촉하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상태입니다.  

독성반응

일반적으로 식물과 접촉한 후 경증에서 중증의 피부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하며
식물을 만진 손으로 신체의 다른 부분, 특히 얼굴, 입,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독성 증상으로는 화끈거림, 발적, 가려움증, 부기,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에 들어가도 발적과 부기가 생길 수 있으니 눈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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