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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부터 서리전) 가우라/ 바늘꽃 키우기

넝쿨 2021. 8. 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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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Gaura

과명: 바늘꽃과

가우라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대부분의 다년생 식물보다 개화기간이 길어 여름부터 서리내리기 전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예쁘게 번성하는 시기는 초여름이지만 여름 내내 그리고 가을까지 꽃이 반복하여 피므로 정원을 항상 화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우라심기

봄이나 가을에 모종으로 심습니다. 

봄에 심으면 그해 가을이면 벌써 많이 번성합니다. 

번식력이 매우 좋으므로 잡초가 많은 곳에 심으면 유용합니다.

Gaura는 양지에서 가장 잘 번성하고 꽃을 피웁니다.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꽃이 안필 수도 있습니다. 

양지나 오후에 그늘이 지는 곳 정도에 심으세요.

가우라 가지치기 및 번식(삽목)

 

가우라는 꺽꽂이가 정말 잘되는 식물입니다. 

가지를 잘라 두 세마디씩 잘라 땅에 꽃기만 해도 금방 뿌리를 내립니다. 

봄에 비 오는 날 꺽꽂이를 하면 대부분 살며 장마철에 꺽꽂이를 해도 잘 삽니다. 

그러나 가지치기를 하면 키가 엄청 커지기 때문에 삽목 용도로 몇 가지만 하고 전체적인 가지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벌들이 매우 좋아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흰색과 핑크색이 있는데 잎의 색깔로 꽃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흰색 가우라는 잎색이 그린계열이지만 핑크 가우라의 경우 잎에 붉은 기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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