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잔서스 키우기

스키잔서스는 잔잔한 꽃이 가득 피는 매우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일년생이지만 꽃이 많이 피고 길게는 두 달 가까이 피기 때문에 정원을 밝혀주는데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꽃모양이 작은 나비와 같아 영어로는 나비꽃이라고도 불립니다. 

식물이름	스키잔서스
식물종류	초본 일년생
학명	Schizanthus
성숙한 크기	키 20~80센티, 폭10~50센티
햇빛	양지,반양지
토양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고 촉촉한 토양
개화시기	봄,초여름
색상	빨강,노랑, 분홍, 흰색,보라,등 다양하며 여러색이 섞여있음
원산지	칠레

스키잔서스 파종시기 및 노지 정식 시기

2월쯤 16-18°C의 온실에서 파종합니다. 씨앗을 아주 얇게만 복토합니다. 발아하는데 빛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서리의 위험이 없을 때 노지에 심습니다. 

4월에 노지에 직파해도 되지만 더운 날씨를 싫어하기 때문에 일찍 키워 노지에 내다 심는 것이 더 잘 자라고 꽃을 오래 볼 수 있습니다. 

스키잔서스 순치기

스키잔서스는 순치기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순치기를 하지 않으면 포기가 커지지 않습니다. 한뼘 정도 컸을 때 첫 순치기를 해주고 순치기를 두 번 정도 하여 큰 포기로 키울 수 있습니다. 

스키잔서스 키울 때 주의할 점 및 병충해

스키잔서스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의 더운 날씨는 힘들어할 수 있으므로 이른 봄에 모종으로 심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뭄에는 강하나 장마에는 약하므로 화분에 심었을 경우 과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한 어린 식물의 경우 진딧물이 잘 생기는 편이니 난황유나 주방세제, 친환경 살충제를 통해 진딧물을 방제해 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