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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키우기/ 관리방법/ 최적환경/ 물주기/삽목시기/수형잡기/독성

넝쿨 2020. 11. 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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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는 겨울철에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인기있는식물입니다. 포인세티아는 열대 지방이 원산지로 열대 지방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햇빛

포인세티아는 중앙 아메리카 원산으로 상당한 양의 태양에 익숙합니다. 항상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햇빛이 잘드는 창문 옆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 성장에 가장 좋은 빛은 아침햇살이므로 동쪽 창문쪽으로 놓은 것을 추천합니다. 이 때 차가운 창유리에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물주기


포인세티아에 물을 얼마나 자주 줘야 할까요? 겉흙이 건조하다고 느끼거나 잎이 시들어져갈 때 물을 줍니다. 항상 물이 화분 바닥으로 빠져 나가도록 충분히 주고 화분받침에 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 겨울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합니다. 과습은 피합니다.

생육환경

주간 24℃ 내외, 야간 18℃ 내외가 적당하며 주야간의 온도차가 크면 줄기가 웃자랄 수 있으며 고온이 계속될 경우에는 개화가 늦어집니다. 단일조건하에서 꽃눈이 발달하고 꽃이 피는 단일식물입니다. 온도변화에 민감하므로 밤낮 일교차가 클 경우 실내로 들여서 키웁니다.

포인세티아 단일처리

포인세티아를 다음 해에도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0 월 : 10 월 1 일 오후 5 시부터 식물을 완전히 어둠 속에 두세요. 오전 8시까지 빛이 스며들지 않는 곳, 옷장 등에 포인세티아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를 씌어 줘도 좋습니다. 어떤 종류의 빛이든 꽃눈 형성에 영향을 주니 단일처리가 시작된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잊지 않고 반복합니다. 낮에는 포인세티아를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놓고 규칙적인 물주기와 비료를 줍니다.
11 월 : 11 월 마지막 주까지 위의 과정을 계속합니다. 마지막 주가 되면 꽃 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는 단일 처리를 중지하고 밝은 창가에 둡니다.
12 월 : 12 월 중순 경부터는 비료를 중단합니다.위 일정대로 따른다면 포인세티아가 다시 꽃을 피우고 처음 받았을 때처럼 예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포인세티아 삽목 및 수형잡기

포인세티아는 꺾꽂이로 번식시킵니다. 즉,6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 전에 피었던 붉은 잎 부분을 잘라 꺾꽂이싹을 만듭니다. 꺾꽂이 모판은 버미큘라이트와 펄라이트를 반반씩 섞어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 끝 부분을 6-7cm 길이로 잘라 자른 부분을 물에 담갔다가 2-3cm 깊이로 꽂습니다.
수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9월 중순 쯤 잎을 4-5장 남기고 순지르기를 하여 3-5개의 곁가지를 받아 키우면 됩니다.

출처:농사로

포인세티아 주의사항

포인세티아는 약한 독성 식물이기 때문에 어린이나 애완 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에서 나오는 흰색 즙액은 피부나 눈에 닿을 경우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잎을 제거하거나 줄기를 자를 때 반드시 장갑을 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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