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원/야외정원

베르가못(모나르다) 키우기

넝쿨 2021. 7.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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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가못은 북미 삼림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Monarda라고도 부르며 꿀벌 , 나비 및 벌새들이 매우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
꽃색은 빨간색, 분홍색, 자주색 및 흰색 음영이 있는 것 등 다양합니다.
다년생으로 매해 여름마다 정원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모나르다 심기

모나르다는 축축하고 비옥한 토양과 햇볕이 잘 드는 장소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더운 여름에는 오후에 그늘이 지는 곳에 심어도 됩니다.


모나르다는 품종에 따라 키가 20 ~70cm까지 다양합니다 .

꽃을 오래 보기 위해 데드헤딩(Deadheading)이 도움이 됩니다.

모나르다는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만 부족하지 않다면 매우 잘 자랍니다.

풍성한 포기를 만들기 위해 이른 봄에 새 줄기 끝을 꼬집어 순치기를 해줍니다 .
늦가을에는 5~10cm높이로 줄기를 잘라줍니다. 추운 지역에서는 겨울에 지상부가 완전히 죽을 수 있지만 봄에 다시 새순이 나옵니다.
모나르다는 습하고 서늘한 날씨에 새싹과 잎에 회색의 가루 먼지로 나타나는 흰가루병에 취약합니다 .
공기 순환이 잘되도록 간격을 두고 심고 물을 줄때 뿌리 쪽으로만 조심스럽게 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나르다가 꽃을 피우지 않는 이유

1. 가장 흔한 문제는 햇빛 부족입니다.
모나르다는 최소 하루에 햇빛이 6 ~ 8 시간정도 드는 곳에 심어야 합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웃자랍니다.

2. 모나르다는 질소가 풍부한 경우 잎이 많이 자라는 결과를 낳고 꽃은 매우 피게 할 수 있습니다.

3.부적절한 물이나 습도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가뭄 기간에는 일주일에 한 번 깊이 물을 줍니다. 특히 습한 기후에서 꽃을 피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4. 포기가 너무 커져도 꽃이 작아지거나 줄어듭니다
3년에 한 번씩 쪼개어 뿌리를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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