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원/야외정원

금계국 키우기

넝쿨 2021. 7. 16. 11:05
728x90
반응형

금계국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유형: 초본 다년생

가족: 국화과

원산지: 북미

높이: 30~60센치

개화 시기: 5월~7월

꽃색깔: 노란색

햇빛: 양지

물: 건조도 잘 견딤

금계국은 건조하거나 중간 정도의 수분,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배수가 잘되는 척박하고 모래가 많고 암석이 많은 토양이 좋습니다. 

더위, 습기 및 가뭄에 강합니다. 

시든 꽃을 즉시 제거하면 추가 개화를 촉진하고 원치 않는 자가 발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잎이 무성해지거나 지저분해지면 여름에 강하게 잘라냅니다.

잘라내면 새순이 나오면 가을에 2차 개화를 할 수 있습니다. 

포기가 커지므로 2-3년마다 포기나누기를 해줘야 합니다.

길거리마다 금계국이 널리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번식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풀을 이기며 점차 영역을 넓혀갑니다. 

정원에 심을 경우 자연발아가 되지 않도록 종자가 익기전에 잘라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길가나 작은 언덕 등 넓은 영역에 심어두면 빠른 시간 안에 꽃밭을 만들 수 있다.

특별히 가리는 조건 없이, 해가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며 비옥한 곳보다는 약간 척박한 데서 더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금계국은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성장을 해 초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봄에 파종하면 처음에 성장이 약간 더디다 장마때부터 크기 시작하여 한 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씨앗이 여물 때 채취해 바로 파종하는 것이 더 잘 자랍니다.

가을이 되면 싹을 틔워 조금 자라다 그 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로제트 형태로 잎을 땅에 붙어 겨울을 납니다.

금계국은 파종해 자라는 동안 잔손질이 거의 필요없다. 다만 주변에서 자라는 쑥, 망초 등의 풀만 잘 정리하면 된다. 특별한 병도 없어 가꾸기 수월하다.

반응형

'오! 정원 > 야외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꽃 데이릴리 키우기  (0) 2021.07.28
바질 키우기  (0) 2021.07.17
베르가못(모나르다) 키우기  (0) 2021.07.15
플록스 키우기  (0) 2021.07.11
우단동자 키우기  (0)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