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원/야외정원

3월 파종 채소

넝쿨 2020. 3.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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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파종 채소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멈춘 것 같지만 봄이 오고 있는 건 막을 수 없지요~

텃밭정원도 하나 둘 준비할 시기입니다.

 

농작물은 심는 시기에 따라 수확량이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게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출처 농진청

 

위 표는 모종 기준이니 씨앗부터 준비하려면 한 달 정도 일찍 준비하시면 됩니다.

더구나 요즘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서 일 주일 정도 빨리 심어도 상관 없습니다.

특히 상추, 쑥갓, 치커리는 날씨가 더워지면 바로 꽃대가 나와서 늦게 심으면 정말 몇 번 못먹고 꽃구경만 하게 된답니다.

 

 

 

씨앗을 흩어 뿌리고 어느 정도 자란 후 솎아주거나, 아예 모종으로 길러서 나중에 옮겨 심어도 됩니다.

4월초쯤 시중에서 파는 모종을 사다가 심는 것도 방법!

10개 정도만 사다가 심어도 잘 기르면 4인 가족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 수확이 가능하답니다.

올해는 채소 한가지라도 더 심어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신종코로나든 뭐든 면역력이 중요하잖아요.
내 손으로 키우니까 믿을 수 있잖아요
또 맛이 정말 달라요!
먹어 본 사람만이 아는 갓 수확한 채소 본연의 맛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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