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드포스트 등록 가능한 방문자 수(UV), 페이지뷰(PV) 등 기준, 본문 광고 등록 기준은?

요즘은 '디지털노마드'가 대세죠?

블로그도 '파워블로거'가 나오면서 돈이 된다는 게 밝혀지면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었죠.

물론 여전히 순수한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순수하게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아무튼 순수한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면서도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하면 커피값정도는 벌 수 있으니까 확실히 동기는 되는 것 같아요. 블로그 포스팅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니까요~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를 달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네이버에서는 특정한 조건을 내세우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공통 등록기준이라는 막연한 지표만을 알려주고 있어요.

 

공통 등록기준
· 회원의 미디어에 대한 광고 매체로서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아래 내용을 종합적으로 심사합니다
- 미디어 운영기간 및 이용 가능한 전체 공개 콘텐츠의 수
- 방문자 수(UV), 페이지뷰(PV) 등 미디어 활동성 지표
- 광고 매체로서의 콘텐츠 적합성, 등록제한 콘텐츠 존재 여부

 

그래서 일단 네이버블로그를 운영중이시라면 바로 애드포스트를 신청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가입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없고 기존의 네이버 아이디로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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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드포스트 : 미디어 운영의 새로운 즐거움

 

그래도 이제 막 시작한 블로그나, 오랫동안 방치했던 블로그는 승인이 안나겠죠?

최소한의 기준은 충족해야 하니까요~

저의 경우는 오랫동안 방치해서 하루에 평균 10명 이하로 들어오는 채로 유지되는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다시 3월 중순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고 어차피 승인이 안나겠지만 혹시나하고 애드포스트를 신청했었지요.

당연히 탈락이죠!

승인탈락 메일에 다음달에 다시 신청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만으로 한 달이 지난 후 다시 신청해 보았어요~

두 번째도 탈락!

그때는 일평균 100명이상 들어올 때였는데 이정도도 부족한가보다 했죠.

그런데 제가 오해한 게 한가지 있더군요~

제가 3월 중순부터 블로그를 재개했기 때문에 3월에 신청한 것은 2월 블로그 데이터로 심사를 한 거였고, 만 한 달이 지났어도 4월에 신청한 것은 3월 데이터로 심사하기 때문에 3월 방문자 수(UV), 페이지뷰(PV) 등 미디어 활동성 지표도 부족했던 거였어요. 

 

따라서 애드포스트 승인에 관한 저의 최종 결론은,

새로 시작하거나, 방치 후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는 최소한 새로 시작한지 한 달(기간이 아니라 달력상 월별)의 데이터를 가지고 승인 심사를 받으셔야 통과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3월 중순에 다시 시작했으니 4월 한 달을 온전히 블로그를 운영한 뒤 5월 1일에 애드포스트를 다시 신청하여 바로 승인받았습니다. 

 

통과된 방문자 수(UV), 페이지뷰(PV) 등 미디어 활동성 지표를 공개해 드립니다. 

조회수 4942건, 방문자수 3550명

 

일평균 100명~150명 사이정도만 방문해도 통과가 되더라고요~

 

애드포스트 승인 심사에 통과되면 이렇게 바로 광고가 달립니다.

 

 

블로그 하단에 링크가 달리죠.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 수익이 다른 블로그에 비해 낮다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올초부터 본문 중간에도 광고가 달리도록 정첵이 변경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제 블로그에는 본문 광고는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일단 본문 광고를 달도록 블로그 설정을 했는지 확인을 해보니, 기본 설정이 본문 광고 포함이라 웬만한 분들은 다 되어 있을 듯 합니다. 

설정 확인 방법은 블로그 관리- 플러그인 연동관리 - 애드포스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애드포스트 설정에 들어가셔서 본문광고 사용설정을 사용, 위치를 모두(기본)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본문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이유는 네이버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참고해주세요!
애드포스트 가입하시면, 자동으로 ‘모두(기본)’ 설정됩니다.
모두(기본)은 내 블로그 글 본문 영역에서 중간과 하단 2곳에 광고가 노출됩니다.
모두(기본)의 경우, 최근 활동성과 품질 지수가 일정이상 충족되지 않거나
적합한 광고 소재가 없으면첫 번째 광고는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문광고는 애드포스트 승인 기준보다 좀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듯 합니다.

조회수 페이지뷰 등이 훨씬 높아야나 본문 중간에 광고를 달아주겠다는 것이죠~

블로그 더 열심히 해서 방문자수 더늘리라는 뜻이겠죠!

네이버는 다른 블로그에 비해 수익도 별로 없는데, 광고 달아주는 것도 차등을 두네요~쩝!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 불만을 갖는 이유인 것 같네요~

약간 치사한 것 같기도...ㅋㅋㅋ

본문 광고를 넣고 애드포스트 수익이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낮은 편인데 말이죠.

올초 네이버에서 블로그에 드디어 본분광고를 넣어준다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한 것에 비하연 너무 소극적이고 짠 행보네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본문광고를 넣을 수준이 되려면 꽤 높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본문 광고가 달린 포스팅이 많지 않다는 거 느끼실 거예요~

제블로그에 본문 광고가 달리면 그때 수치를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