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 2 나비문신의 정체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 너무 흥미진진했지요?

 

 

무려 28.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고 합니다.

시즌1 종영과 함께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시즌2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며 주연배우들 대부분 그대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막장드라마의 대모 김순옥 작가의 역대급 스토리 '펜트하우스' 시즌1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미드 수준의 빠른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폭력성과 선정성 등등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시청률을 올렸지요.

시즌2에 대한 추측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인공 심수련(이지아 분)이 사망하는 등 갑작스런 행보에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쏟아질 지 궁금하잖아요~^^

좀전에 '펜트하우스' 시즌2 포스터가 포털 사이트에 등장했습니다.

 

 

시즌1의 기본정보에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

 

 

시즌 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라고 적혀 있습니다.

 

 

시즌2 기본정보에 적혀진 내용에 의하면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 가 한 축 그리고 그들의 복수가 주요 내용이 되겠네요.

 

한수민 아나운서의 유튜브에 펜트하우스 시즌 2 내용 중 일부가 스포됐는데요, 극 중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이 약혼을 발표했고 시즌 1에서 심수련(이지아)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던 오윤희(유진)가 모든 죄를 자수를 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저의 예측은 이렇습니다. 오윤희가 자수를 함과 동시에 심수련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옵니다. 심수련은 이미 주단태가 살해할 것을 알았고 혜인이를 심정지해서 장례까지 치렀지만 뒤로 빼돌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상황을 예측하여 모든 조치를 취해 놓았을 것입니다. 오윤희가 자수를 하자 패닉에 빠진 펜트하우스 클럽 사람들은 주단태와 천서진을 범인으로 몰고 오윤희 편에 서고, 결정적으로 하은별이 엄마가 외할아버지를 방치한 사실을 경찰에 털어 놓아 천서진의 범행을 드러내고 민설아와 같은 장소에서 떨어져 자살합니다. 주단태는 주석훈에 의해서 불륜사실과 양집사에게 뇌물을 준 것이 드러나고 양집사 또한 자백을 하려 하지만 주단태에 의해서 살해당합니다. 또한 주단태의 추가 범죄 사실이 드러나는데 주석훈 주석경의 나비 문신을 한 친모를 정신병원에 가뒀다는 것입니다. 주단태는 심수련이 파혼을 요구하자 자존심의 상처를 입고 심수련과 가장 비슷하게 생긴 여자를 골라 결혼을 한 뒤 심수련과 결혼한 것으로 행세를 해 온 것입니다. 외부에는 파혼당한 적이 없고 처음부터 심수련과 결혼을 한 것처럼 알려진 것이지요. 그래서 민설아의 친아빠를 죽이고 손가락을 보관하는 사이코패스적인 행동을 한 것이지요. 심수련 대역을 한 여자는 심수련을 데려온 후 정신병원에 가둬둔 채로 아무도 모르게 조치를 취했으나 양집사가 자살하면서 유서든 신고든 어떤 형태로든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이로써 주단태와 천서진 두 악의 화신들은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어때요?제 추리가 그럴 듯 하지 않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