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스(이메리스) 키우기

이베리스는 따뜻한 기후에서는 상록수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년생 식물로 뿌리로 겨울을 납니다. 작고 소담하게 줄기가가 자라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한가득 환하게 핍니다. 

식물이름	이베리스, 이메리스
학명	Iberis sempervirens
식물종류	관목, 초본, 다년생
성숙한 크기	키 30~45센티, 폭 30~40센티
햇빛	양지, 반양지
토양	배수가 잘되는
개화시기	봄
색상	흰색, 분홍색
월동온도	전국 노지월동
원산지	유럽, 지중해

햇빛과 토양

이베리스는 햇빛이 잘 들지만 한여름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에 약간의 그늘이 있는 곳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가 잘 되어야 하며, 배수가 잘 된다면 토질은 크게 가리지 않습니다. 

가지치기

이베리스를 깔끔하게 유지하려면 개화 후 위와 같은 상태가 되었을 때 가지의 1/3을 잘라냅니다. 이렇게 하면 가지가 콤팩트하고 촘촘하게 자랍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가지들의 길이가 울퉁불퉁하게 자라서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베리스 번식(삽목, 포기나누기)

이베리스는 보통 영양번식 즉 삽목이나 포기나누기를 통해 번식합니다. 꽃이 진후 가지치기를 하면서 삽수를 만들어 삽목을 합니다. 포기나누기도 가능합니다. 포기나누기 시기는 가을이 좋습니다. 

병충해

이베리스의 가장 흔한 병충해는 뿌리 썩음병으로, 배수가 잘 안 되고 습한 토양에서 심었을 때 흔히 발생합니다. 습한 환경에 취약하여 각종 곰팡이병 및 진균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배수가 잘되고 통풍이 잘되는 토양에 심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