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원/실내정원

실내공기정화식물1위/ 거실대형화분/빨간 열매 나무/ 남천키우기

넝쿨 2020. 10.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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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천​


학명
Nandina domestica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현화식물문(Anthophyta)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미나리아재비목(Ranales) 

과 : 매자나무과(Berberidaceae) 

속 : Nandina크기1~3m개화시기6월~7월수확시기10월분포지한국, 일본, 중국, 인도꽃말전화위복 


특징 

 
수고 1~3m 정도로 자라며 흔히 밑에서 줄기가 여러 가지로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회우상복엽으로 겨울철에 홍색으로 변한다. 작은잎은 끝이 좁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잎자루가 없으며 혁질이다. 양성화인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 흰색의 원추화서로 달린다. 꽃잎은 6개, 수술 6개,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장과인 열매는 10월에 구형의 적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거나 석회암지역에서 자생으로 무성히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내음성이 강하고 각종 공해에도 강해 식재가 용이하며 국외로는 일본, 인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중앙과학관 식물정보 )

실내공기정화식물 1위 남천나무


남부지방 도로변에 많이 심겨져 있어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지요.
요즘은 실내에서도 많이 키우는 것 같아요.
잘 키우면 집 안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니 공기정화도 되고 눈도 즐겁고 플랜테리어에 아주 적합한 나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특히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 거실이나 베란다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이 자생식물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톨루엔 제거도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에 자생식물 중에서 공기 정화 식물로 개발 가치가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고요. 햇빛이 많이 드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써, 가정에서 기를 때에는 거실이나 베란다에 배치할 경우 실질적인 새집증 후군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수한 공기정화식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화단 구석에 심겨 있던 남천입니다. 
이렇게 예쁜데 화단 구석에서 관심을 못받고 자라고 있었습니다.

요 아이를 집 안으로 들여 공기정화효과도 보고 눈도 즐거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려고 합니다. 

 

 

열매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곧 빨갛게 물들것 같습니다.
집안으로 들이는 화분은 되도록이면 인공토양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 흙이나 부엽토(산속에 나뭇잎등이 부식된 흙)를 사용하면 식물 생장에는 좋지만 벌레가 많아 실내에 벌레가 번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토만 사용했습니다. 마사를 섞어 쓰시면 더욱 좋습니다. 
꽃집에서 분갈이흙으로 나온 걸 사셔도 되고 상토만으로 분갈이하셔도 괜찮습니다.
상토는 보습이 잘되는 인공흙에 속합니다.

영양분이 없는 흙이기 때문에 상토를 사용하실 땐 필요에 따라 시비를 해주어야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반드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바닥 구멍은 건초로 막았습니다. 보습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거름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상토에 식물을 심을 때는 심기 전에 물을 주는 게 좋습니다.

 

물주기 전
물주기 후

 

물을 먹으면 부피가 많이 줄어들거든요.
미리 충분히 흙을 채워야 나중에 귀찮지 않습니다.
수형도 예쁘고 크기도 적당해 거실이나 베란다정원 대형화분으로 아주 좋아보입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단풍도 들테니 더욱 기대가 되는 실내공기정화식물입니다~^^

 

재배 및 유지관리법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빛 : 음지~양지 (음지식물은 아니니 양지가 더 좋습니다.)

■ 온도 : 15~25℃, 월동온도 5℃ 이상(실외정원에서 기르실 경우에는 영하의 날씨도 잘 견딥니다.)

■ 용토 :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사질양토를 사용합니다. 

■ 관리 : 직사광선을 피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하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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