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잡학사전/핫이슈

성동구 기름연예인이 사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성동구 트리마제?

넝쿨 2020. 10. 22. 17:22
728x90
반응형

성동구의 한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린 뒤 방치하여 입주민 B씨가 뼈가 부러지고 6주간 병원 신세를 져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A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과실치상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등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 성립하는 혐의라고 한다.

A씨 측은 변호사 4명을 선임해 1년 내내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을 담당했던 박창희 판사는 "기름이 새어 나올 수 있음에도 이를 가지고 가 버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한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최고형량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한다. 


이 뉴스가 알려지면서 탤런트 박선영씨가 곤혹을 치렀다. 주차장 기름연예인 A씨가 박선영씨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선영씨는 거주지도 성동구가 아닐뿐 아니라 차량도 벤츠가 아닌 다른 차종이라며 루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성동구 아파트가 지목되면서 연예인이 많이 살고 있는 성동구 서울숲트리마제가 주목받고 있다.

성동구 트리마제는 연예인 아파트라고 불릴 만큼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 최근 아파트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과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을 비즈한국이 단독 보도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었고,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최시원·동해·이특, 소녀시대 써니, 걸스데이 유라, JYJ 김재중, 하이라이트 용준형, 블락비 박경, 배우 김윤진, 박준금, 최란, 한은정, 전혜빈, 서강준, 함연지 등이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숲트리마제는 서울숲과 맞닿은 한강변에 지어져 ‘숲세권’, ‘강세권’, 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약 500m)라서 ‘역세권’ 등을 겸비해 부동산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고급 아파트이다.

반응형